코로나때도 工期 맞추며 46년 현지화한 대우건설, LNG플랜트 원청社 우뚝

‘입법하는 의원님들 현장 한번 보고가라.

정부도 불편부당하게 기업을 대하면서 경제활력 회복을 꾀할 수 있다.대기업 육성은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기도 하다.

지난 정부는 주요 대기업 지분을 10%가량 가진 국민연금의 비정상적 힘을 이용해 ‘재벌개혁을 통한 ‘공정경제 실현 수단으로 바꿔나갔다.일본조차 3개에서 8개로 늘었다.하지만 국민연금은 지금 자유시장경제의 적(敵)이 되어 있다.

실제로 공정위의 성적표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이 원리가 잘 지켜지지 않았던 데는 기업과 정부에 모두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부는 개입을 자제하는 것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세계 100대 기업에 들어간 한국 기업은 2010년에 삼성전자 하나였는데.놀이에서 풍기는 탐욕적 냄새 탓일까.

1988년 13대 총선에서 닻을 올린 소선거구제는 당시 독재 종식의 대의를 위해 소구된 측면이 있다.올해는 벽두부터 초대형 변수가 스며들었다.

극심한 양극화와 대결의 정치로 타협과 절충을 통한 민주적 합의 도출은 무력화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까지 가세한 선거구제 개편안은 설 밥상을 제법 오르내렸다.